김민범 진로교사

일 년간의 학교교육활동을 소개·공유하는 ‘2019.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양소백산중학교의 김민범 진로교사가 우수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김민범 교사는 ‘진로 주인공을 목표로 하는 걸음을 이룹시다.’(진주목걸이)를 주제로 정하고 학생참여형 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었던 방법 및 창업체험교육의 장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교과융합수업 및 주제통합수업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에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운영 사례를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용의 우수성을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민범 교사는 “우리 학생들의 배움은 시행착오를 넘어설 때 일어나며,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이 가져오는 결과를 경험해보고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이끌고 싶었다. 수상보다는 학생 개개인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 그 과정에서 책임이라는 배움과 작은 성취라는 성장이 우리 학생들의 진로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27일(금)에 전라남도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으며, 이날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행사도 개최됐다.

 덧붙여,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프로그램에는 청성초등학교 올리사랑 동아리, 충북과학고등학교 CBSH AV 동아리, 충북고등학교 Sighty Stick 동아리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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