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2019년 기해년 종무식 개최

하동읍은 30일 오후 3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상례 군의회 부의장, 박성곤·강희순·김혜수 군의원, 최치용 읍장, 강영대 주민자치위원장 등 하동읍단체장과 내·외 읍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종무식은 표창장 전수 및 감사패 수여, ‘되돌아보는 2019년 읍정 동영상’ 시청, 혁신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 감사 시루떡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에 적극 지원하고 무한봉사를 해온 이금길 목도어업계장과 화산마을 정상수씨, 연화마을 배정혁씨에게 군수 표창패, 업무추진 유공으로 읍사무소 추은정씨와 정석문씨에게 군수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한 재직기간 읍정 발전에 기여한 김민호 먹점마을이장, 박양기 호암마을이장, 얼마 전 작고한 이해명 연산마을이장, 서선일 하동읍청년회장과 장기간 무한봉사활동을 한 임복엽 동해량마을 부녀회장, 이수옥 연화마을 새마을지도자에게 읍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추진한 읍정에 대한 사진자료와 보도자료로 ‘되돌아보는 2019년 읍정 동영상’을 제작·상영해 내외 읍민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최치용 읍장은 “하동 100년 미래의 주축인 읍민의 하동사랑 의지를 모으고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2019년의 마지막을 읍민과 함께하고자 종무식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한 해 읍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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