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에서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에 홍성여고가 전국 대상, 아산 염작초가 장려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매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과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홍성여고는 ‘무지개 Rainbow 7색 건강증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손성빈 보건교사가 전국 대상으로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100만 원을 받았다. 염작초등학교는 ‘오색빛깔 행복놀이를 통한 어·깨·동·무 건강증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받아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30만 원을 받게 됐다.

충남교육청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내년에도 건강증진학교 지원과 교육과정 속 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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