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강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배순득)는 연말을 맞아 26일 오전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사랑의 떡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는 연말연시 지역 노인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이 매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떡을 구입해 전달하고 있다.

배순득 위원장은 “새해를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용 양강면장은 “이러한 작은 선행이 불씨가 되어 소외받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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