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한문협)는 최근 하동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양호 하동군 주민행복과장, 김용환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장, 정진석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 이사, 이동을 운영위원장, 한문협 시설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으로 이영자씨가 국회의원상, 김선녀씨가 군수상, 박소은씨가 도의회 의장상, 문순심씨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김봉녀씨가 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김도자씨가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상, 김희래·여미선·홍인선씨가 경남복지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양호 과장은 “통합지원센터의 어르신 섬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겨울철 어르신 가정에 화재 예찰에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2020년에도 행정에서 최대한 협조해서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하동의 어르신 공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문협 시설장은 “재가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노인통합지원센터가 되로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특히 센터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사업안내 및 사업평가 우수사례 발표로 재가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