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연말을 맞이하여 동곡요양원을 찾아 “나눔실천 사랑의 동전모금”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과 상금으로 받은 시상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실천 사랑의 동전모으기”는 연구원에서 정책제안으로 채택된 안건으로 평소 개인별 모아지는 동전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또한 상금은 연구원에서 발행한 간행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콘테스트 결과 지급된 상금으로 행정실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과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등을 전달한 것이다.

연구원 노사협의회 서흥석 근로자대표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실천을 통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모금함을 연구원 본관동과 역사박물관 2곳에 설치하였으며, 희망 직원에 한하여 매월 급여에서 천원 미만의 자투리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직원들에게 돼지저금통을 배부하여 급여 자투리 모으기 등 한푼 두푼 소중히 모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상생하는 공동체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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