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과학기술 위원회는 대전시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19년 추진실적과 개선방향 그리고 2020년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2020년도에는 9대 중점과제 139개 사업으로 2,255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대덕특구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대전테스트베드사업, 대전디자인센터 건립·운영 등으로 18개 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 설립예정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통해 대전의 미래 청사진이 더욱 구체화되고, 연구 성과물이 사업화로 연결될 네트워크 형성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주도형 사업추진 혁신생태계로 중앙정부 정책방향이 바뀌는 점을 감안해 대전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대전의 발전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성과확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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