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한울회) 옥천군지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옥천군 옥천읍 대천리에 위치한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영실애육원은 가정이 해체되어 정상적으로 양육되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가정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양육하는 기관이다.

 옥천지역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 42명으로 구성된 한울회 옥천지부 회원들은 매년 정성껏 모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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