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육군 제37보병사단(사단장 고창준)과 공군사관학교(교장 박인호)를 방문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24일(화) 제37보병사단에 도착해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북 교육가족은 묵묵히 국토방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소속 산하 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국군장병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도내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오는 12월 26일(목) 공군사관학교에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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