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현성정사' 이웃과 함께 동지팥죽 콘서트 개최
서대문 '현성정사' 이웃과 함께 동지팥죽 콘서트 개최
  • 손혜철
  • 승인 2019.12.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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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자리잡은 현성정사(주지 마가스님)는 12월 22일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동지(冬至)’를 맞아 가족과 이웃들이 더불어 참여하는 동지팥죽 나눔 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성정사의 동지팥죽 나눔은 현성정사 운영위원회와 사단법인 자비명상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조리 및 배식에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등 지역주민 300명에게 팥죽을 무료 중식으로 제공하고, 인근 복지시설 등에 200인분을 추가로 전달하는 등 모두 500인분의 팥죽 나눔을 실천했다.

룸비니 문화원장 대일스님과 풀잎사랑을 부른 가수 최성수씨와 밴드, 탤런트 김용림씨와 남일우씨 내외, 가수 박희진씨, 승무 하담스님, 현성정사 등명스님, 요술당나귀 라마 등 유명한 이들이 현성정사 동지팥죽 나눔 콘서트에 출연하여 불자들과 서대문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사단법인 자비명상은 불교계 행사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자로는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중인 한채훈(석사과정) 학생이 선정됐다.

이날의 행사를 주관한 현성정사 주지 마가스님은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인 동짓날은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해 따뜻한 기운이 싹트는 새해를 알리는 절기”라고 소개하면서 “팥죽을 쑤어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눠 먹으면서 새로운 한 해에 건강하고 액을 면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것처럼 모두가 자비행을 실천하고 참 나를 찾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한편, 동지팥죽 콘서트에는 홍은2동 지역구 출신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과 이종석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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