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1일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정승룡)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상자 250개를 유성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벌써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택배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들이 담긴 선물상자로, 이날에도 성도 200여 명이 어려운 이웃 250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준비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겨울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늘사랑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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