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외식산업 육성 시민평가단을 내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시민평가단은 2년 동안 관광지 주변과 관내 음식업소 5400여 개에 대한 친절 등 위생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1개 업소를 평가하면 활동비 1만 5000원을 지급하며, 평가는 한 달에 2~3건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우편(여수시 시청서 4길 47)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식품위생과(☎061-659-423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랑과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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