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1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스마트 공공서비스 컨퍼런스”에서 2019년도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구축 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대전시 김민정 주무관(정보화담당관)이 발굴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첨단정보기술 활용 유공자” 표창은 현장문제 해결 및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 가능한 2020년도 과제 발굴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현장문제’조사서 제출, 솔루션을 제안하여 6개 핵심이슈에 선정되었으며, 10월에 열린 해커톤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제안한 과제(AI기반, 스마트미러 활용 정보취약계층 민원안내 서비스)가 총 298개 중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과제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서경원)은 “4차산업특혁명특별시인 대전시에서 정보취득 불균형을 디지털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