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가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할 3대 숙원사업을 선정하고 국정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기원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시장집무실에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건의 대상 사업과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대상사업은 지역의 여러 현안 중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지원 공공기관 유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기착공 ▲2015계룡세계軍문화축전 개최 등 3대 핵심 사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T/F팀을 편성하고 지역출신 인수위원과 중앙부처 파견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맥을 활용한 접촉과 지역 정치인을 대상으로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인수위를 직접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3대 사업은 지난 4.11 총선시 후보자 공약으로도 채택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추진돼야할 사업으로 국정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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