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지난 17일 박상원 구청장이 성환읍에 위치한 마루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순)에 방문해 개소를 기념하고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들과도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루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월 1일 성환중학교 인근에 개소했으며, 106㎡의 공간에 집단지도실, 사무실, 상담실, 조리실 및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9명의 초등·중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보호, 교육, 문화,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원 구청장은 “지역 내 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며, 앞으로 센터가 잘 자리 잡고 아동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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