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앙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근, 부녀회장 홍희자)는 연말을 맞이해 16일과 17일 양일간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앙성면새마을협의회‘행복나눔 1%’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위에 열악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의 집을 방문해 단열벽지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최영근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앙성면새마을협의회는 집수리봉사 이외에도 마을 청결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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