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는 1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연말 지역사회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80포와 장학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가구 180가구를 선정해 연말 소외계층에서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농협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 사업추진 우수시상금과 임직원 일동의 불우이웃 성금 500만 원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충주농협은 ‘2019년 윤리경영대상’및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에 적극 나선 공로로 ‘2019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영농지도부분)’을 수상했다.

최한교 조합장은“연말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백미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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