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한국전문지도연구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전문지도연구회는 농업 분야별 새로운 기술정보와 우수한 성과 등을 도출·공유하기 위해 농촌진흥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번 평가는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으로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역량개발 참여의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이, 배 재배 관련 실증기술 발표 등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농촌진흥청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농촌진흥청 주관 ‘2019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하반기 총회’에서 진행됐다.

강성수 소장은 “앞으로도 소속 직원들의 전문지도연구회 참석을 독려해 작목별 실용화 신기술의 조기 확산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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