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는 12월 16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는 지역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106개 업체의 모임으로, 매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환경정비 등 각종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재호 안동시지회장은 “이번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회원님들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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