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이 농촌의 변화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제5기 영동군 농촌경영대학’수강생 4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농촌경영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마을개발, 경영 및 마케팅, 문화기획 등 농촌경영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교육하기 위한 농촌경영대학을 운영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경영대학은 내달부터 1년 과정으로 레인보우영동연수원(양강면 구강리)에서 매월 1회(3강좌) 총 36강좌가 열리며, 분기별로 우수 농촌관광체험마을을 방문하는 현장중심교육과 학습자 상호토론 및 논문발표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득수준과 여가시간의 증대, 삶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웰빙문화 확대 등에 따른 농촌관광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농촌경영 역량을 키워 농가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농촌경영대학은 2008년 처음 개설한 이래 총 1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농산업 리더들에게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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