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회장 윤마태)는 16일 천안시 목천읍에서 2019 희망드림주택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의 보금자리 12세대는 각계각층의 수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숙식하며 땀과 열정으로 지은 집으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입주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됐다.

이날 희망드림주택 입주식에는 입주세대 12가정과 후원기업체, 자원봉사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중하고 뜻깊은 보금자리입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관계자는 “저소득층 무주택가정에 보금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천안시는 물론이고 관내 후원기업체와 자원봉사자들과 더욱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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