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태한)는 16일 오전 11시 충청권 4개 시・도 의료지도의사 공동운영을 위한 대전소방본부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 협의회 대전지회와 의료지도의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충청권 지회는 병원 전 단계 선진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목적으로‘의료지도의사 인력풀’을 관리하고 충청권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의료지도의사를 배치하여 질병상담, 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지도를 실시한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대전지회장 홍성엽 교수(대전성모 병원 전문의)는 “대전소방본부와 상시 긴밀한 업무협의로 병원 전 단계 공백 없는 응급의료지도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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