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고용노동부는 1차 서면 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 결과, 최종 15개소(광역 5, 기초 10)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강원도는 2007년부터 매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신중년 컨퍼런스’, ‘사회적 약자 전문가 토론회’, ‘지역고용거버넌스 활성화 포럼’, ‘노동정책 수립 실태조사 및 의제 발굴’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였고

 일자리 안심공제사업 확대(‘17년 403명→’18년 2,338명)를 통해 강원지역 노동자의 실질임금 개선과 장기재직 유도에 따른 기업 고용안정성 제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원주시가 최우수상, 속초시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강원도는 “지속적인 노사민정 협력을 통하여 강원도 실정에 적합한 신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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