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최연희)은 12월 17일(화) 오후 7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공연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제20회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1부에는 성가곡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외 2곡과 특별출연한 안동색소폰 오케스트라의 ‘당신이 좋아’ 외 1곡, 2부에는 가곡 ‘들국화’ 외 2곡과 테너 이광순의 특별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 3부에는 애창곡으로 ‘J에게’ 외 3곡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장이 단장으로 있는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은 1997년 창단해 그해 첫 정기 공연을 시작, 현재 20회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제28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우수상을 받았다.

최연희 새마을한마음합창단장은 “10개월 동안 주 2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위해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기울인 새마을합창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이 힘든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합창 공연 음악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한마음합창단원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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