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남녀회장 정상덕·전병옥)가 13일 관내 경로당 39곳을 직접 돌며 300만원 상당의 떡과 휴지를 전달했다.

정상덕, 전병옥 남녀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이웃들이 있어 아직 살 맛 나는 세상인 것 같다”며, “소외계층을 잘 보듬고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면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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