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3일 대전중앙청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응접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중앙청과㈜ 송미나 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중부권 최고의 도매시장법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대전중앙청과㈜는 농산물 위탁판매로 지난해 약 1,496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영도매시장 법인(공판장) 평가에서 4년 연속(‘14년~‘17년)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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