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9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대회에 참가한 대전지역 초등교사가 전국 최우수 1등급 1명, 우수 2등급 4명 등 5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우수 1등급은 ‘쎄쎄쎄 맘모이 프로젝트로 해보세하는 참마음둥이 기르기’라는 주제로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 대전금동초 맹양길 교사가 받고, 전국 2등급은 대전전민초 전윤하, 이소연, 대전선유초 김도희, 대전중촌초 김민우 교사가 받게 되었는데 그동안 알차게 교육을 운영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다.

「2019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 사례’라는 연구주제로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에 기반한 교원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교원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모델을 바탕으로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올해 대전교육청에서는 대전의 우수한 인성교육 실천사례가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국대회 출품 예정작에 대한 맞춤형 지도와 지원을 강화하고 대전지역 초등학교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한 현장지원단과 초등학교장 5명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컨설팅단이 지도교사와 합심하여 인성교육사례 완성도를 높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하며 노력한 선생님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사가 하고자 하는 의욕을 뒷받침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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