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12월 13일(금) 오후 3시 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각급 기관, 학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고등교육연구소 소장이 초빙돼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아이들이 만날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정교수는 강의에서 “AI로봇, 무인자동차 등 최근 인공지능 분야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기계의 능력을 따라가는 주입식 교육 보다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의 입장을 고려하고 의견을 모아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내는 것이 미래의 IT인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광규 원장은 “이번 특강이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의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원에서는 앞으로도 충북교육이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