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향료, 음성군을 가득채운 이웃사랑의 향기
음성군 대소산단 소재 ㈜한빛향료(대표 김기수)는 지난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한빛향료 김기수 대표는 “음성군의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한빛향료는 앞으로도 인간중심경영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향기에 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향료는 화장, 식품 등 각종 향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회사로 음성군은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처리 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愛 연탄나눔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희진)는 지난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겨울철 연탄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탄 2,000장(15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강희진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여성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누고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 도움의 손길 덕분에 음성군의 겨울은 따뜻하다”며 “음성군에서도 겨울철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2개 여성단체(회원 1,080명) 모임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무료 경로식당 운영, 독거노인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음성군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은 이날 기부 받은 연탄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급여의 1%를 사랑의 후원금으로~
음성군 금왕읍 각회리 소재 인팩이피엠(대표이사 최웅선)은 지난 13일 금왕읍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인팩이피엠(주)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분으로 연탄 1,000장, 등유 1,000L, 라면 7box, 쌀(20kg) 20포를 저소득 7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고 후원금으로 770,000원을 금왕읍에 기탁했다.
인팩이피엠(주)은 매년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분을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최웅선 대표는 “추운 계절에 인팩이피엠 임직원들의 조그만 성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전달
삼성면 기업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성면기업체협의회 송년행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면기업체협의회 박희춘회장은 삼성면 저소득 가정의 자녀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삼성면 기업체협의회가 3년간 업무협약을 맺은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이다.
삼성면 기업체협의회 박희춘 회장은 “지원받는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가 마음껏 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묵 삼성면장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삼성면 기업체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귀중한 장학금으로 저소득 가정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극면 대덕종합건설(주),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생극면에 소재한 대덕종합건설(주)의 김기명 대표는 12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금왕읍 소재)과 생극면 노인회분회에 과일·떡·음료수 등 식료품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기명 대표는 생극면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회사의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나눔과 기부철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과 식료품 등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음성군새마을회장을 역임하며 사랑나눔 바자회 및 김장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작지만 큰 나눔을 모토로 내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매번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기탁이 이웃 주민들에게 귀감이 돼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