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2.13.(금) 청주 S컨벤션에서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재)’와 함께 도정정책자문단, 시민단체,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께하는 충북 도민 역량결집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충북 사회혁신,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를 주제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열띤 토론을 거쳐 충북 사회혁신 의제 26개를 선정하였다.

함께하는 충북 실천을 위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충북도에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관련 실과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태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 해결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하고 참신한 사회혁신 의제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함께하는 충북 운동의 도민공유 확산에 위원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회(위원장 강태재)’는 충북도정의 최고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2014년 출범한 민간협의체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지역현장방문 간담회, 원탁토론회 개최 등 도민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