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2일(목) 오후 3시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기초기본교육, 초등책임교육의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지도방법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 학습부진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적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김남균 교수의 ‘학습부진 예방을 위한 기초수학교육방법’ 특강이 있었다.

김남균 교수는 학습부진의 시작 요인을 진단하고 “초등 1~3학년 수학의 지도 시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에 따른 기초수학지도방법 등도 전달하였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사례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사례발표에서는 현장 초등교사 3명이 다양한 기초수학교육 지도 방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에 대하여 현장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초수학교육 방법에 대하여 질문하는 등 보다 나은 기초수학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수학 학습부진 예방에 있어 초등 수학교육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초등책임교육의 책무성을 제고하는 데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초기본교육으로서 초등책임교육 실현을 위하여, 내실 있는 기초 수학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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