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식개선에 한발 먼저 다가감으로써 ‘장애인먼저실천상(장애인식분야)’을 수상하게 됐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2월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에서 후원한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비바챔버앙상블’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대상(넷마블 문화재단), 보건복지부장관상(순천율산유치원,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필로스하모니, 김태광 대표, 사석환 교사, 오재수 연주자, 김려원 교사, 정관조 영화감독), 국민일보 사장상(맑은 소리 하모니카앙상블), WBC복지TV회장상(바라봄사진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우수실천상(고양시청,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남양주지회) 순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고양시는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 중 유일하게 지자체로서 수상하게 되어 의미 또한 남달랐으며, 수상 관계자는 “고양시가 장애인식개선분야에서 인정받은 만큼 장애인식개선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에 더 좋은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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