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12월 11일 사업화신속지원(Fast track)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BIT(Business Idea Table) 상담회 (이하 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10월에 사업화신속지원 19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51개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발굴했다.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상담회는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1부 행사로“쓰봉(친환경 쓰레기 봉투)”을 개발한 톰스와 “Shipping Box Clip”을 개발한 ㈜네오세미텍의 사례발표로 각각 3억원의 매출액 신장과 사업 성과물의 대기업에 납품이라는 우수성과를 공유했다.

2부 행사로 ▲자금·시설투자 및 창업지원 분야 ▲R&D사업 및 인증·특허·기술이전 분야 ▲비R&D사업 및 사업기획, 마케팅 컨설팅 분야 ▲인사·노무, 인력·고용지원 등 4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1:1 상담회를 진행하고 참여한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중소기업이 기업경영을 하는데 발생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고, 앞으로 기업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끝까지 해결해 주겠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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