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연이은 이웃돕기 발길로 훈훈한 연말

천안시 부성2동(동장 윤석기)은 관내 금융기관의 연이은 이웃돕기 발길로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차암지점(지점장 손장민)이 6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11일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신두정지점(지점장 곽태식)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부성2동에 기탁했다.

윤석기 부성2동장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연이은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점점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며 좀 더 살뜰히 살피는 부성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6가구에게 지원되며,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돼 위기가정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면 큐엔탑,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천안시 성남면 제5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큐엔탑(대표 김정호, 김순현)이 지난 10일 성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올해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희망나눔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큐엔탑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성남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대표는 “올해에도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성남면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겨울철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 이웃 사랑 나눔

천안시 봉명동(동장 김문환)은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소영)가 1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연말 이웃사랑 나눔 소식에 봉명동 행정복지센터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후원물품을 지원받은 저소득 가정은 “집에 먹을 것이 부족했는데 마침 라면 후원 물품이 들어와 마음까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문환 봉명동장은 “어려운 세상살이를 이겨내는 제일 좋은 방법은 도우며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봉명동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면 인팩혼시스템, 사랑의 후원품 기탁

천안시 성남면(면장 강상구)은 성남면 용원리에 위치한 자동차용 부품제조기업 인팩혼시스템(대표자 최오길, 최창하)이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4포와 라면 14박스, 이불 1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팩혼시스템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면은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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