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9년 대축척 지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한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사업비 50:50 매칭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7천8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풍산 물류단지, 서후 과학대, 임하, 와룡 면소재지 일원 40도엽(약 10㎢)에 대해 1/1,000 수치지형도를 확보하게 됐으며,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http://map.ngii.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볼 수 있다.

지도는 국토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인프라로 특히 대축척 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는 지형상 여러 공간정보들을 수치로 표현한 지도이다.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도시계획 수립,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등의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면소재지 주요 일원 6개소에 대한 수치지형도도 확보할 계획이며, 수치지형도 갱신작업을 통해 최신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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