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10일(화) 경기도청(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횡성군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 창구 전면 배치, 고객-직원 모두가 편리한 업무공간의 분리, 인․허가 부서가 배치된 민원실 특성을 반영한 고충상담실 마련, 민원서식 자동작성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민원시책에 대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번 수상은 노후 청사, 협소한 공간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확산을 위하여 국민들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민원실을 포상하는 제도로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지검증, 3차 최종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달환 허가민원과장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발굴 제공하여 모든 고객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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