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군SNS기자단의 한 해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군청 로비에서 2019년 증평군SNS기자단 사진‧영상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전시장을 찾으면 SNS기자단이 촬영한 지역 명소 사진 32점과 영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시화와 기자단 소감, 지역 자랑 등도 디지털 액자에 담겨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SNS기자단이 군을 알리기 위해 한해동안 얼마나 바삐 움직였는지 전시회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기 증평군 SNS기자단’은 농업인, 문학인, 프리랜서,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직종의 지역 주민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역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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