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소장 김재열)에서는 지난 11월 29일(금), 유아식탁의자, 아기띠 등 32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천시 관내 0~3세 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장 김재열은 “센터에서 우리지역 취약가정에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행복 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공동노력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장난감을 전달받은 결혼이주여성은 “둘째 자녀 임신으로 육아용품 마련에 부담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고 잘 사용하겠다”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선주스님은 “추운 겨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 사랑으로 온기충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는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 김재열소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으로 열심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신휴먼시아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초등방학돌봄교실 ‘방학앤~다함께 놀자!’를 주택관리공단에서 예산지원 등의 업무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복지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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