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섬 지역 주민에 대해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섬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대상은 남면 금오도, 연도, 낭도, 개도, 여자, 사도, 초도, 송도 등 8개 섬 지역 주민 2500여명으로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진료내용으로는 양방과 한방, 물리치료로 전기(저주파․ 적외선), 혈액검사, 상비약품보급, 이동건강검진, 치과검진, 방역소독 등이다.

이와 함께 여수해양경찰서와 여수소방서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응급환자 후송체계도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섬 지역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확대 최소화, 건강행태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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