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과 증평군체육회가 징검다리 증평군 지부의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씨름단 선수와 체육회 직원, 징검다리 증평군지부 회원 20여 명은 7일 증평읍 미암리의 저소득 가구 2곳에 200장씩 총 400의 연탄을 전달했다.

연 감독은 “오늘 흘린 구슬땀이 지속되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나눔 릴레이 행사는 (사)징검다리가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징검다리 증평군지부는 내년도 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가구 25곳에 총 5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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