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천연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의 2019년도 성과보고회 및 기술세미나를 5일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개최했다.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서로 다른 시·도간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북TP가 주관하고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단국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솔트리뷰티 경제연구소 한태수 대표의 ‘2020년 화장품 산업이슈와 유통채널 전망’, 리앤목 특허법인 김한나 변호사의 ‘지식재산권 등 수출 계약 유의사항 및 사례’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2019년 성과 발표 결과 12개 성과지표 모두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지표를 보면 ▲ 최적공정기술지원 100% ▲ 품질분석지원 120% ▲ 장비활용지원 100% ▲ 지적재산권 확보지원 100% ▲ 시제품제작지원 133% ▲ 시험분석지원 100% ▲기능성화장품인체적용시험지원 100% ▲ 화장품 유효성평가지원 100% ▲ 화장품 피부일차 자극평가지원 100% ▲ 체외(In-vitro) 안전성 평가지원 100% ▲ 체외(In-vitro) 효능평가지원 100% 등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충북⋅제주⋅충남⋅전북 서로 다른 시·도간 협력을 통해 화장품 뷰티산업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며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용창출 그리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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