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민·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이 11일 오후 7시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육군종합행정학교 헌병 특기병 1000기 수료 기념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해 민·군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

초청가수로 가이비엔제이, 더 크로스, 견우, 원미, 타히티 등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국방홍보지원대원인 KCM, 언터처블도 출연해 장병은 물론 주민들과 호흡하며 젊음과 흥겨움, 열기를 선사하며 소통의 바다를 이루게 된다.

한편 대중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위문열차는 1961년 10월 처음 시작해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국군방송의 장수 공연 프로그램이다.

육군종합행정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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