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5일(목) 14:00, 에듀힐링센터에서 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대전 에듀-코칭 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에듀-코칭 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에듀-코칭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발대식과 9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5번의 워크숍을 가진 에듀-코칭 연구회는 CEO분과, 유초등분과, 중등분과 등 3개의 분과연구회로 구성되어 이번 12월 워크숍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에듀힐링센터 운영프로그램 반성과 내년도 계획과 함께 연구회 분과별 특강, 사례발표와 토론, 심리학 입문 도서에 대한 독서토론으로 진행했다.

CEO분과 연구회장인 대전보성초 임명혁 교장은 “총 5번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특강을 통한 이론 연구뿐만 아니라 연구회원들 끼리의 인적네트워크도 구성할 수 있어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구회 활동의 목적이 상담 코칭 문화 확산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적인 교류와 공유활동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총 5번의 워크숍에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해준 여러 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은 소통과 공감이다”며, “연구회 워크숍의 주제인 ‘먼저 마음 열기’를 통한 소통과 공감이 현장에서 실제 이뤄질 수 있도록 워크숍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내년에도 더 좋은 워크숍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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