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여수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가 오는 13일 여수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미래를 향한 여수의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여수시립국악단과 합창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등 6개 단체 248명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관현악을 배경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아!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진도북춤’, ‘신푸리’, ‘놀이’, ‘하나 되는 아리랑’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청음악기, 동동책방, 비엔나레코드, 가을문고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송년음악회는 예년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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