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호), 부녀회(회장 김정임)는 5일 용화면내 16개 경로당에 라면과 커피를 각각 16박스(80만원 상당)를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마을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22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라면과 커피를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이병호 회장은 “올 한해를 뜻깊고 알차게 마무리하고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경로당에 계시는 어른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이런 행사를 하였고 어른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화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나눔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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