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정책국 농식품유통과 박미정, 이혜자 주무관은 지난 4일 청원생명쌀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청원생명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원생명농협쌀조공법인 의장조합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청원생명쌀의 친환경․GAP인증의 품질인증 생산체계 확립, 공동방제 등 품질향상 및 홍보마케팅 전개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친환경쌀 공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청원생명농협쌀공동조공법인 연말 총회의 자리에서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 받았다.

박미정 주무관은 친환경 학교급식 담당으로, 청원생명 친환경쌀의 생산체계 확립과 품질관리, 유통체계 구축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친환경 학교 급식은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267개교 10만 5883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쌀(유기농․무농약)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혜자 주무관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홍보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품질인증(GAP, 친환경인증)을 위해 계약재배, 1600여 호의 GAP인증교육․계약재배필지 관리, 친환경자재 공동방제 등을 추진해 청원생명 고품질 쌀 생산과 각종 박람회 등 행사에 참여해 청원생명쌀 홍보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청원생명쌀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당면한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소중한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청원생명쌀 명품화를 위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민이 잘 살 수 있는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