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지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대밭의 파수꾼’을 끝으로 올해 사업이 종료된다.

오는 12월 7일(토) 인문학가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대밭의 파수꾼’은 부제 ‘우리집에 놀러올랑가(家)’로 크게 총 3개의 프로그램인 ‘맛볼랑家’, ‘즐길랑家’, ‘해볼랑家’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차, 쿠키 등 다과가 곁들여 진 ‘맛볼랑家’와 퓨전국악프로젝트 꽃마루 공연, 문화지소 상영회, 굿바이이벤트 ‘즐길랑家’, 토크라운지(원데이클래스, 이야기경매), 담양에서 놀궁리 프로그램인 ‘해볼랑家’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해볼랑家’의 토크라운지 이야기경매는 담빛길 공방작가들이 만든 아트상품을 참여자들의 이야기 경매를 통해 선물로 나눠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담양문화지소에서는 계획안 작성을 해보는 실무 중심의 개발 워크숍 ‘담빛아지트’, 지역 문화·예술 이야기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대밭의 파수꾼’, ‘담양댁네 밥상’, ‘마음충전소’, ‘할매상담소’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12회 진행하며 군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지소 블로그(http://blog.naver.com/dyplace) 또는 인문학가옥(061-381-8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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