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가 5일 오전 영동군청에 방문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영동지역원로회의는 덕망을 갖춘 지역 노인 51명으로 구성되어 군정 자문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과 더불어 원로회의는 매년 연말,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 생필품, 성금 등을 기탁해오는 등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로회의를 이끌고 있는 육근택 의장은 “지역의 어른이자 모범 단체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값진 노력이자 후대에 대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성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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