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유교와 선비정신’을 주제로 김성규 안동문화대학장을 모시고 건전 생활 실천 특강을 실시한다.

유교적 이념과 가치관을 새기고 학문을 닦아 관직이나 사리사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하는 선비와 유교적 가치에 대한 특강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실시하는 건전 생활 실천대회는 안동시민과 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범시민 건전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특강과 함께 결의문 채택, 건전 생활 실천 유공자 표창, 행동강령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는 매월 1일 법질서 캠페인, 청소년 선도와 자율방범 활동, 봄·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행복안동 낙동강 가꾸기 등의 사업추진으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봉사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배운 자, 가진 자가 솔선수범하는 유교와 선비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생활실천대회와 특강을 통해 행복안동, 안동다운 안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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