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신학교(교장 오경옥)가 12월 4일(수) 오전 9시 30분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꿈이 톡톡 행복이 툭툭 터지는 자유학기제 나눔 체험마당’과 ‘꿈두레 나눔 시장’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 대상인 중 2학년 학생들 뿐 아니라 전교생이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경험하고자 마련됐다.

나눔 체험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주제융합수업활동으로 세계 여러 나라 이름 및 수도알기, 전통의상 종이접기, 목공 열쇠고리 & 목걸이, 사진 찍어 인화하기, 미니 블록 아트, 나비 바람개비 색칠하기, 솜사탕 만들기, 네일아트 등이 운영됐다.

‘꿈두레 나눔 시장’에서는 평소 꿈두레 활동 실천을 통해 받은 쿠폰을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사는 활동도 진행됐다.

꿈두레 활동이란 인사하기, 손 씻기, 오른쪽으로 걷기, 식판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바르게 앉기, 용변 후 물 내리기 등 7가지 긍정적 행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자 운영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김수혁 학생은 “만들기 체험하는 곳도 많고 물건도 살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